버스에서 하차벨 눌렀는데 그냥 지나쳤어요 오늘 버스를 탔는데,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분명히 하차벨을 눌렀는데도 기사님이
오늘 버스를 탔는데,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분명히 하차벨을 눌렀는데도 기사님이 그냥 지나쳐버렸어요. 결국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 했고, 덕분에 한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하차벨이 안 눌린 것도 아니고, 다른 승객들도 있었는데 기사님이 아예 신경을 안 쓰신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류장을 지나쳤을 때 바로 기사님께 말하면 멈춰주시나요? 아니면 버스 회사에 항의하면 조치가 취해질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