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준비 유혹 원래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대학원 진학하는 게 목표였지만 현실적으로
원래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대학원 진학하는 게 목표였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취업준비 하려고 하다가 중소기업 사무행정 정도로만 생각 중이고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지 못해서 방황하다가 공시준비나 해볼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부습관이 어느 정도 잡혀 있는 상태에서 공시준비 해볼만 할까요? 수능 국어 6등급, 영어 3등급 나오긴 했어요 공시 준비는 생각보다 길고 지치기 쉬워서 신중히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능 성적이랑은 크게 상관없고 꾸준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요 이미 공부습관이 잡혀있다면 도전은 가능하지만 목표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버티기 힘들 수 있어요 조금 더 진로 방향을 정리한 뒤에 선택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