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돈돈 거려서 기분이 좋지 않아요 37인데 저는 34살이구 남친이 직장을 다닙니다근데 약간 절약하는건 있는거 같아여
37인데 저는 34살이구 남친이 직장을 다닙니다근데 약간 절약하는건 있는거 같아여 초반에는남친이 좀더 비용을 썼겠죠 근데 저도 비슷하게 내는편이고그런데 어느덧 데이트를 하는데 예를들어 남친이 모텔 잡는다하면 뭐 주말이니 비싼건 어쩔수 없지만 그것을 떠나또 평일에 치킨먹자고 차타고 오더니 약간 계산 머뭇거리는?제가 낼순 있지만 그모습이 싫더군요 그것도 저번에는 제가 샀고 ;그리고 다 먹고는 가위바위보 하자고 치킨값내기;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돈을 어느덧 뭔가 아끼는 느낌이들고 그러다가 남친이 계모임 간다고 다녀와서 뭐 집이좋더라뭐 얼머얼마 그러기도하고 비싸다 라는말은 근래 달고 삽니다주말에 카페가기로 했는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이거든요디저트가 좀 가격이 쎄도 매번 그런데가는것도아니고비싸다 이러면서 기분이 좋지않아서 그냥 혼자갈께이러니까 친구랑가 다른데 찾아보라고;:아 …남친은 무슨말인진 아는데 비싸다며 참나그럼 저는 안비싸고 돈이 많아서 비싸다라는 말을 안하는건가요?저한테 돈 쓰는게 아깝나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겁니다그래서 하루 냉전 상태로 제가 별 톡도 안하고 있더니출근 했냐 묻고 주말에 볼거냐 묻길래보는데 왜묻냐고 하니까 이런 기분인데 풀고가야지 않겠냐고하는데 참나
연애를 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하는 순간 그 관계는 좋지않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방에게 쓰는 돈이 절대 아깝지 않죠.
다만 혹시 질문자님과의 미래를 위해 돈을 정말 많이 저축하고 있거나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오래 관계를 유지하실거면 한번 대화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